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분야는 노동, 미시계량, 경제발전이다.
한미경제학회(Korea-America Economic Association) 회장을 역임했으며, Journal of Economic Development의 Co-editor로 있다.
저서로는 《경제개발과 적정임금》(공저, 한국경영자총협회, 1991), 《노사분규연구》(공저, 한국노동연구원, 1991), 《소비자만족 교육을!》(자유기업원, 1997), 《노동조합 정치세력화의 폐해》(자유기업원, 1999)가 있으며, 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 Journal of Applied Econometrics, Journal of Urban Economics, Economics Letters, Review of Social Economy 등에 다수 논문을 발표하였다.
다행히 올해 한국에는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새 정부가 들어섰다. 집권 초기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의 뜻을 모아 시장경제의 창달에 매진하리라고 믿는다. 그래서 한국이 영.미.일과 같은 부강국가의 반열에 오를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