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한 후 국립중앙박물관 부설 전통공예관 건축공예학교에서 자수와 민화를 배웠다. 강자영한복에서 현대성을 반영한 상품을 기획하는 한편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지를 돌며 유럽의 관광문화 상품시장을 연구하여 '규방문화원 姜'을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 강자영한복의 머천다이저로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한겨레문화센터에서 규방공예를 강의하고 있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0' 초청작가로 우수문화상품전에 규방공예품을 출품했으며,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계약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