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아이들이 사는 마을을 걷고 나들이하며 자연과 사람, 역사와 이야기에서 배움길을 찾고, 스스로 마을 사람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30여 명 회원들이 달마다 모임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정기 모임을 이어 가고 있다.
2012년 『학교폭력 멈춰』, 『학교폭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시작으로 놀이와 나들이를 하는 공동체를 만듦으로써 학교폭력의 해법을 찾고 실천하는 평화샘 회원들 가운데 마을을 더 깊게 탐색하고 경험을 정리하려는 초·중등 교사, 공동체 활동가들이 2016년 문재현 소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모임이다.
*마을배움길연구소 http://www.mau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