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리점 카피라이터 겸 프로듀서를 거쳐 자신이 직접 설립한 마케팅 회사의 CEO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 다음,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그 뒤 미스터리 작가를 지향해 2001년에 『다질링 살인사건』으로 데뷔했고, 『건파우더 그린 살인사건』, 『얼 그레이 살인사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살인사건』 등 ‘찻집 미스터리’ 시리즈를 인기리에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