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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쉬 로소 (Josh R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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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프로덕션 쿠버네티스>

조쉬 로소(Josh Rosso)

쿠버네티스 1.2버전(2016)부터 쿠버네티스 도입 목적으로 많은 조직과 협력했다. CoreOS(레드햇(Red Hat)), 헵티오(Heptio)를 거쳐 현재는 VMware에서 엔지니어 및 아키텍트로 일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컴퓨팅 플랫폼 구축, 5G 통신을 지원하기 위한 에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아키텍처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참여했다. 엔터프라이즈 관리형 베어 메탈부터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관리형 가상 머신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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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프로덕션 쿠버네티스> - 2023년 11월  더보기

쿠버네티스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며, 몇 년 전부터 인기가 급상승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배포를 관리하는 방식에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다. API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분산 시스템은 쿠버네티스가 등장하기 전에 이미 잘 정립돼 있었지만, 널리 채택되지는 않았다. 쿠버네티스는 정립된 원칙을 훌륭하게 실현해 성공의 기반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중요한 무언가를 제공했다. 쿠버네티스 프로젝트 덕분에 대기업에서나 가능하던 고가용성(highly available), 셀프 힐링(Self-healing),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방식의 소프트웨어 배포가 모든 조직에 도달 가능한 수준이 됐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넓은 범위의 고수준 지시를 받아들이고 그대로 실행해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도록 하는 조건을 발견하고, 변화하는 장애물을 극복하며 개발자의 개입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가 눈앞에 있다. 더 빠르고 신뢰성 있게 수행하는 시스템이 구현될 것이다. 쿠버네티스는 모두를 그 미래에 훨씬 가까이 이끌었다. 그러나 강력함과 높은 성능은 사람들이 이러한 복잡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쓰기로 결정했다. 쿠버네티스를 사용해 운영 환경에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쿠버네티스를 처음 사용하거나 작동 방식을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부적절하다. 책에서 설명하는 솔루션을 각자의 연구와 테스트에 함께 적용해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단계별 튜토리얼 스타일의 예제로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 이론을 필요한 만큼만 다루고, 대부분의 구현을 독자의 연습 과제로 남겨두려고 했다. 이 책 전반에서 옵션, 도구, 패턴 및 실천의 형태의 지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침을 읽고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구축의 실천에 대한 관점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엔지니어이며 아키텍트이자 포춘지(Fortune) 500대 기업에서 플랫폼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러한 실무 경험이 설명에 녹아 있다. 쿠버네티스가 1.0버전으로 제공하기 시작한 2015년부터 쿠버네티스를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도구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도구보다는 패턴과 철학에 중점을 두려고 노력했으나, 가장 적절한 도구를 사용해 패턴을 표시한 부분도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을 통해 팀을 안내해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구축하고 전달하는지 완전히 변화시키는 데 큰 성공을 거뒀다. 물론 성공 전에는 실패가 있었다. 실패의 이유는 조직이 쿠버네티스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오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기에 개념에 깊이 파고드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 그동안 고객과 소통하며 알게 된 흥미로운 점을 많이 알게 됐는데, 이런 대화들이 너무 흔해져서 책을 쓸 때가 온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조직과 프로덕션에 방식의 전환은 몇 번이나 반복했지만, 조직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하나뿐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이 원하는 그림대로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이 책이 운영 단계에 도달하기 위한 '5단계 프로그램'이나 '모든 쿠버네티스 사용자가 알아야 할 열 가지'를 찾고 있는 독자를 만족시키기는 어렵다는 점을 한계로 설정했다.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본 많은 결정 포인트와 함정을 언급하며 필요에 따라 구체적인 사례와 일화를 제공하려고 한다. 모범 사례는 존재하지만, 항상 실용성의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 한 번에 모든 상황에 맞는 해결책은 없으며, 여정 중 불가피하게 마주하게 될 많은 질문에 '상황에 따라 답이 다르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독자 여러분이 이 책에 도전해보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고객과 협력할 때, 저자의 지침에 도전하고 보강하기를 권장한다. 지식은 유동적이며, 항상 새로운 기능 정보 제약에 따라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추세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간이 진화하는 것에 따라, 권장한 것과는 다른 대안적인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독자가 책에 실린 다양한 경험과 독자만의 관점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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