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이자 수필가인 저자는 영문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 취미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엮어내는 것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탄광마을 여성들의 삶과 노동을 기록한 다큐에세이집 『회리바람꽃』(2020)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