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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한국공간환경학회에서 학술 및 교육 간사로 일하면서 도시와 자연, 국가와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경험적 사례를 다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제와 사회』, 『공간과 사회』, 『문화/과학』 등에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다. 초기에는 국가와 자연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발전주의 도시화 과정 속에서 동원된 비인간 행위자 비둘기를 다룬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인간 행위자의 범주를 확장시키면서 도시의 인프라, 콘크리트, 댐, 시설 등의 행위성에 천착하여 ‘한강의 생산’ 과정을 다룬 연구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열대관상어 구피(Poecilia reticulata)를 통해 드러난 사회와 자연의 교란 과정을 다루는 ‘구피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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