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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숙자모모도서관 어린이시인학교 3기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시집으로 남았습니다. 우리는 항상 보고 느끼고 말합니다. 서로 귀 기울여 듣지 못할 뿐이지요. 다시 우리의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조금 더 많이 웃고, 한 번 더 말을 걸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겠습니다. 아쉬움을 묶어, 또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한 해의 시간은 우리에게 아주 짧게 느껴지지만, 우리가 마음먹으면 훨씬 더 길고 즐겁고 따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새해를 기다리며 다시 또 마음을 먹어 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행복할 거야. 우리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이 세상을 지나고 있으니까.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니까. 많은 것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변화해도 우리는 여전히 소중하고 예쁜 사람들이라는 것을 함께 기억해요.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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