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간 패션 홍보 일을 하다 지금은 책과 음악에 닿아 있는 일을 하고 있다. ‘페이지터너’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서울숲재즈페스티벌〉, 〈라운드 미드나잇〉 등 다양한 공연을 만들고, 서교동에 있는 음악·서점 ‘라이너노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