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고인 공주 한일고 입학을 준비하며 중학교 때부터 입시의 긴장을 경험했으나, 입학 후 학교에 적응하면서 마음이 풀어지고 자만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그런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그때그때 편지를 보냈고, 편지는 마음을 다잡아 다시 공부에 열중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스스로 진로와 학업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정해가며 3년의 한일고 기숙사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대 법대의 문턱을 넘어 사법고시라는 또 한번의 목표를 예비하고 있다.
TOEIC 만점, TEPS 963점, 전국영어연극대회 3위, 금연영어웅변대회 국가청소년위원회장 상 수상, KSC 한국학생특기경시대회 영어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VANK에서 사이버한국홍보대사와 아시아평화대사로 활동했다. 현재 공신 3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어의 신 공동저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