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을 야구에 미쳐서 보내고 끝내 야구기자가 되기로 결심. 지금은 야구가 직업이 되면서 내 인생 최고의 취미를 잃은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소름 돋는 경기를 볼 때마다 직업 만족도 다시 회복 중. 인정받는 <프로야구 가이드북>을 만들고 싶어 매년 고치고 또 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