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서 작곡 전공. 1980년부터 클래식 음반 기획 및 평론 시작, 동시 국내 최초 재즈평론가로 활동. 이후, 인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나라의 예인들과 새로운 음악 개념의 음반 제작. 2015년부터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집행위원장 겸 예술감독. 김진묵트로트밴드 대표.
[저서]
『흑인잔혹사』(한양대학교출판부, 2011) 한양대학교 우수도서 공모 당선작, 재즈와 블루스를 낳은 미국의 흑인들. 그들이 겪은 고난의 역사
『흔들리거나 반짝이는』(정신세계사, 2007) 교보 에세이 분야 추천도서 선정
『김진묵과 함께 떠나는 세계 명상음악 순례』(정신세계사, 2006) 문광부 선정 우수도서
『명상』(김영사, 2004)
『이상한 과일』(현암사, 2000) 재즈에세이, 제41회 한국백상문화출판상 수상
CD 음반 [컬러 오브 재즈](GTV, 1997) 발표
진화가 빠르지도 않고, 진실의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도 해보지 못한 내가 평론이나 비평을 한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다. 다만 오랫동안 음악을 접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음악이 되어 버린만큼, 좋은 음악을 찾는 시간이 없는 이들에게 좋은 음악을 권할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재즈'라는 음악을 권해 본다. 그 외에 내가 할 일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