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로 수업하기를 실현하는 선인들의 학습 모범을 바탕으로 한 2001년의 문화부림수업연구회, 작은학교교육연구회 회원, 2009년 국어문화부림수업연구회 우수상 등 10여 년의 교과연구회 활동에서 ‘국어 수업의 기본학습개념 습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수업방안’을 창출하여 우리 어린이들의 배움살이를 넉넉하게 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95년 3월8일 문화방송 2580에서 열린교육사례로 방영, 1999년 교육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초등국어 수석교사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기와 조각이라 해서 버리지만 않는다면』, 『예문일치적 열린 교육』, 『토박이말로 여는 국어 수업』, 『토박이말로 여는 한국어 수업의 사상과 언어』 등이 있다.
1975년 나주신광초등학교 교사를 출발로 2009년 8월 국어학전공 문학박사학위를 늦깎이로 받았다. 오늘도 ‘우리말로 학문하기’를 드높모심하는 가짐을 가지고 배움의 발품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