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자격시험을 치른 뒤 슈퍼마켓 캐셔, 설거지 보조, 광고회사 직원, 베이비시터 등으로 일했다. 수년간 독일 제1공영방송 ARD의 뉴스 프로그램 <타게스샤우Tagesschau>의 편집을 담당했다. 현재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면서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6마리의 닭을 데리고 북해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