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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초희

최근작
2021년 4월 <너의 곁에 있기엔 너를 너무 좋아하나 봐>

한초희

허난설헌의 본명을 따라 필명을 지었다.

뜻은
처음 초 初
기쁠 희 喜

처음 그 기쁨처럼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어떤 사람이냐 묻는다면
사람과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말할 것 같다.

사람으로 시를 짓기에 이르렀다.
시가 노래가 되는 순간을 꿈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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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너의 곁에 있기엔 너를 너무 좋아하나 봐> - 2021년 4월  더보기

프롤로그: 돌아보면 남은 기억이라고는 사랑했던 기억뿐이고, 한때는 내가 차갑디 차가운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어쩌면 사람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일 수 있다는 희망을 움켜쥐게 되었다. 하루에 한 사람씩 곱씹으며 살아간다. 그대는 이미 놓아버린 그 순간을 나는 오늘도 영원처럼 살아간다. 나를 잃었을 때, 너를 잃었을 때 길을 잃고 정처 없이 헤매다 그 끝에는 나를 붙잡아준 몇 개의 글자들이 있었다. 사랑했던 기억을 붙잡아 놓아 내가 또 다시 길을 잃었을 때 나의 기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스물넷을 맞이하여 서둘러 나에게 선물하는 시집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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