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넘버3>, <마지막 늑대>, <친절한 금자씨>를 함께 만들었다. ‘독립영화워크샵’에서 10년간 강의를 했고, 『영화감독을 위한 연기연출법』을 우리말로 옮겼다. 단편영화 <새천년건강체조>, 독립다큐멘터리 <1991, 봄>을 연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