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경력이 있는 텔레비전 방송 기자다. 소련 붕괴 당시에는 ITN의 모스크바 특파원이었다. 러시아 전국, 발트해 지역, 캅카스를 돌아다니며 당시의 상황을 보도했다. ITN의 외교 및 국제 문제 기자로서 체첸, 발칸, 아프리카, 중동 등 다양한 전쟁터를 취재했다. 현재는 ITN 뉴스의 워싱턴 특파원이다.
원래 <A Time to Die>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본서는 영국과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10여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배우 콜린 퍼스는 이 책을 가리켜 마이클 헤르의 <특파(Dispatches)>이래 가장 흥미로운 고난의 서사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