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출생
·춘천교육대학 졸업
·초등학교 교사 명예퇴직
·1979 「아동문예」, 1981 「아동문학평론」,
·1995 「시조문학」으로 등단
·동시집 「아가가 클 때」 「봄은 봄은 나를 부른다」
·동시조집 「소양강 안개」
·강원아동문학상. 강원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강원아동문학회 부회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과 햇살 같은 미소를 품은 모든 이웃들이 시의 글감이 되고 은행나무와 산, 바람과 새와 운동장과 아이들이 모두 제게 글 한 편씩 선사했습니다. 그래서 산양리는 아름다운 시의 나라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글로 쓰며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의 조잘거림이 좋아 빨래하다가도, 나물을 뜯다가도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