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출신으로 풀무학교를 다니며 홍성과 인연을 맺었다. 도시에서 철학과 미학을 공부했으며, 2011년 홍성으로 돌아왔다. 농장에서 일하다 보니 협동조합젊은협업농장의 매니저를 맡에 되었고, 마을일을 하다 보니 새마을 지도자가 되었다. 마을학회 일소공도 기록분과 운영위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