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애니메이션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달팽이』 『나의 붉은 날개』 『하얀 연』 『괴물 사냥꾼』 『로켓아이』 『책 읽는 개』 등이 있으며 구윤미 작가와 함께 작업한 『여름, 제비』로 2024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섬에 가 보자!> - 2024년 8월 더보기
어른이 없는 여행을 상상하게 되는 순간부터 아이는 성장을 시작하는 게 아닐까요? 이 책을 읽고 어딘가로 가고 싶어졌으면 좋겠어요. 어떤 식으로든 어디로든 떠나는 사람만이 자기의 길, 자기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