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산책>을 썼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정말 내가 원하는 건 뭐지?’매일 스스로에게 묻곤 한다. 생각이 얽히거나 머릿속이 소란할 땐 동네 산책으로 마음을 달래고 종이에 끄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