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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금완도에서 태어났다. 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해 목포에서 근무하다 결혼했다. 아이 낳고 육아 퇴직 후 5.18을 취재해 보도한 죄로 강제 해직당한 남편과 목포를 떠나 인천으로 이주해 23년을 살았다.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중년에 법인을 설립, 그 기간에 경영대학원도 다니고 수필가로 등단하고 여행도 하면서 나름의 전성기를 보냈다. 65세에 정년퇴직하는 마음으로 귀촌, 15년 넘게 전북 장수에서 살고 있다. 작품집으로 <눈으로 가고 발로 보고>, <멋지게 베팅하라>, <초록 심장>, <보랏빛 함성>이, 수필선집으로 <바람개비꽃>이 있다. 2011년 5월 25일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 쓴 일기장이 남편의 취재 수첩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현재 <장수신문> 독자 위원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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