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책과 영화의 이야기를 글로 매만지던 사람. 대부분의 시간 에디터였다. 『그만두길 잘한 것들의 목록』,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를 기획·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