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한 봄에 태어났다. 서로의 온기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다. 2019년 〈경희〉가 한경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서 당선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 《래빗》, 《연화의 묘 : 대국을 만나다》, 《경희 : 모던걸 런-웨이》, 《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을 썼다. 《래빗》은 부산국제영화제 ACFM에 선정되며 영상화가 확정되었다. 앞으로도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