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태어났고, 2021년 계간시전문지 『애지』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이별하는 중입니다』가 있고, 현재 경희대 문예창작학과 재학(사이버) 중이며, 흙빛문학과 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원형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당신은 꽃을 쓰세요 나는 시를 썰테니』는 ‘낯설게 하기’의 진수로서 일상적인 언어의 목을 비틀고, 새로운 시세계를 창출해내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