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르느와르 감독에 의해 영화세계에 들어선 쟈크 베케르는 장 르느와르의 <위대한 환상>을 포한한 많은 작품에 조연출로 참여하였다. 1942년 마침내 그의 첫 장편 영화 <마지막 일격>을 연출하였고, 1953년 <현금에 손대지 마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1960년 사망한 쟈크 베케르는 현재까지도 가장 유명한 프랑스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