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스트리트 스마트>로 전미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캐시 베이커는 1990년 <가위손>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얻어 헐리웃에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90년대에 활동의 폭을 넓혀 주로 TV시리즈로 인기를 끌었으며, 2000년 이후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활발한 황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