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이름:존 C. 라일리 (John C. Reilly)

본명:John Christopher Reilly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65년, 일리노이 시카고 (쌍둥이자리)

직업:배우

기타:드폴대학교 굿맨드라마스쿨

데뷔작
1989년 <전쟁의 사상자들>

최근작
2021년 4월 <케빈에 대하여>

존 C. 라일리(John C. Reilly)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출생. 어려서부터 마을의 연극반에서 연극을 해온 존 C. 라일리는 고등학교 다니면서도 연극에 짬짬이 출연하다가 졸업 후 본격적으로 정식 연기 수업을 받는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전쟁의 사상자들]로 데뷰한 그는 왠만큼 이름 있는 영화에서만 얼굴을 내밀게 되는데. 닐 조단 감독의 [천사탈주].필 조아누 감독의 [숀 펜의 헬스키친]. 토니 스코트 감독의 [폭풍의 질주]. 우디 알렌의 [그림자와 안개]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그가 1993년에 출연한 [길버트 그레이프]는 디카프리오나 조니 뎁의 그늘에 좀 가리긴 했지만 관객들이 그를 기억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이 후 [리버 와일드].[돌로레스 크레이본]. [조지아]등 화제작들에 쭉 출연하던 존 C. 라일리는 한편 폴 토마스 앤더슨의 사단으로서 [리노의 도박사]와 [부기 나이트]. [매그놀리아]에 연속으로 출연. 이름 값을 올리게 된다.

세번의 남편과 한번의 악당. 라일리의 2002년은 화려했다. 그는 <굿 걸>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의 남편으로, <디 아워스>에서 줄리언 무어의 남편으로, <갱스 오브 뉴욕>에서 ‘죽은 토끼파’를 배신한 ‘해피 잭’ 멀레이니로, 그리고 <시카고>에서 르네 젤위거의 무력한 남편으로 각각 출연했다. 그중 <디 아워스> <갱스 오브 뉴욕> <시카고> 3편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오르면서 라일리의 모습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출연한 3편의 영화가 동시에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경우는 1939년 토머스 미첼에 이어 두 번째지만, 당시 작품상 후보는 10편이었던 탓에 그의 기록은 더욱 값져 보인다.

푸근한 아저씨 외모와 선량해 보이는 눈빛은 확실히 튀어야만 성공하는 할리우드 쇼 비즈니스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그는 묵묵히 자신의 커리어를 차곡 차곡 쌓아갔고, 끝내는 관객들도 그의 뚝심 있는 저력을 알아보았다. 어떤 인물이든 그가 연기하면 나 혹은 주변의 이웃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힘. 존 C. 레일리의 진정성이 깃든 연기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그러하기에 인간스럽다"는 한 평론가의 이야기처럼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매력적이다. 존 C. 레일리의 연기는 <9>에서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아닌 그들에게서 휴머니즘이 느껴진다면, 아마도 그의 공산일 확률이 매우 높다.

  

대표작
모두보기
  • 영화인찾기
국내 영화인 해외 영화인 국가별 영화인
국내 영화제 수상자
해외 영화제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