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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자오샤오친 (趙紹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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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趙紹琴(조소금) 내과학>

자오샤오친(趙紹琴)

한족으로 1918년 12월 4일 베이징(北京)의 3대 어의(御醫)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증조부와 조부, 부친은 모두 청(淸)나라 태의원(太醫院)의 어의(御醫)로 봉직하였다. 부친 문괴(文魁)공은 청(淸)나라 말기 태의원(太醫院) 원사(院使)의 직책을 역임하여 으뜸가는 자리에서 정대화령(頂戴花翎)을 썼고, 민국(民國) 초년에는 베이징중의학사 명예 사장을 역임하였다. 어려서부터 의학서적을 숙독하였고 가문에서 내려오는 의학을 전수받았으며, 1934년부터는 베이징에서 부친 의업을 계승하였다. 후일 태의원(太醫院)의 어의(御醫)인 한일재(韓一齋), 구문루(瞿文樓)와 ‘베이징 4대 명의’인 왕봉춘(汪逢春) 등 세 선생을 따라서 여러 해 동안 임상을 학습하였으며 세 명의들의 경험을 모두 전수받았다.
1950년 위생부(衛生部)에서 열리는 중의연수학교에 참가하여 체계적으로 현대의학 지식을 학습하였고 1956년 베이징중의학원이 창립되자 초빙되어 교편을 잡았으며 주로 본초학(本草學)을 강의하였다. 1958년 이후에는 장기간 베이징중의학원 부속 동직문(東直門) 의원의 중내과 교수로 있으면서 진료와 과학 연구 업무를 맡았고, 1977년 베이징중의학원 기초부 온병 연구실 주임을 맡았다. 1979년 이후에는 대학원생을 주로 양성하였고 이어서 중의온병학과 대학원생 20여 명을 양성하였다. 1990년 국가가 국가급 명노중의로 인증하면서 학술 계승자 두 명을 승인하였다.
자오샤오친(趙紹琴)은 나이가 고희(古稀)를 넘긴 고령에도 임상을 지도·교육하였고, 자신의 귀중한 학술 경험을 남김없이 그의 제자에게 전수하였다. 베이징중의약대학 종신교수와 중국중의약학회 내과학회 고문, 중국의학기금회이사, 중국동방문화연구회고문, 제7·8계 전국정협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온병종횡(溫病縱橫)》, 《온병천담(溫病淺談)》, 《문괴맥학(文魁脈學)》, 《조문괴의안선(趙文魁醫案選)》, 《조소금임증험안정선(趙紹琴臨證驗案精選)》, 《조소금임증400법(趙紹琴臨證四百法)》, 《조소금내과학(趙紹琴內科學)》, 《조소금온병강좌(趙紹琴溫病講座)》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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