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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샤오친(趙紹琴)한족으로 1918년 12월 4일 베이징(北京)의 3대 어의(御醫)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증조부와 조부, 부친은 모두 청(淸)나라 태의원(太醫院)의 어의(御醫)로 봉직하였다. 부친 문괴(文魁)공은 청(淸)나라 말기 태의원(太醫院) 원사(院使)의 직책을 역임하여 으뜸가는 자리에서 정대화령(頂戴花翎)을 썼고, 민국(民國) 초년에는 베이징중의학사 명예 사장을 역임하였다. 어려서부터 의학서적을 숙독하였고 가문에서 내려오는 의학을 전수받았으며, 1934년부터는 베이징에서 부친 의업을 계승하였다. 후일 태의원(太醫院)의 어의(御醫)인 한일재(韓一齋), 구문루(瞿文樓)와 ‘베이징 4대 명의’인 왕봉춘(汪逢春) 등 세 선생을 따라서 여러 해 동안 임상을 학습하였으며 세 명의들의 경험을 모두 전수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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