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상처와 화두를 글로 쓰고 책으로 만들며 살아왔다. 어린 시절 겪은 부모의 심한 불화와 알코올중독을 동화 『엄마아빠 재판소』에, 우울증 경험을 에세이 『살아 있으니까 귀여워』에 담았다. 앞으로도 읽고 쓰고 그리며 계속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