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정신병원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인권강사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2019년 11월부터 희망이음 지원주택에서 근무하고 있다. 당사자들이 지원주택을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이웃으로 소통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