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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관조금만 어렵거나 지루하다 싶으면 바로 외면이다. 일단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동영상이든 책이든 뭐든 그렇다. 그래서 구약의 예언서는 현대 독자들에게 외면 받기 딱 맞는 책이다. 재미도 그다지 없고, 어렵기는 그냥 어려운 걸 넘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든다. 대예언서는 분량도 많다. 그래도 대예언서는 관심이라도 받고 있지만 열두 권의 소예언서는 요나서, 호세아서, 말라기서 정도의 특정 책에만 관심이 쏠려 있다. 오바댜나 나훔 같은 책은 구약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크리스천들이 의외로 많다. 또 안다 해도 내용엔 별 관심 없다. 이유는 무슨 쓸모가 있겠나 하는 생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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