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가르치다 우리글 향수병으로 교단에서 내려왔다. 밥을 짓고 글을 짓는다. 연필 깎기가 취미고, 안단테 산책을 즐긴다. 아날로그 근육을 키우는 데 골몰, 하루를 살아도 나다운 방식으로 소신껏 산다. 지은 책으로는 『허기의 쓸모』가 있다. 인스타그램: @jihyun.seo.7927 브런치: brunch.co.kr/sirjeon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