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더월드 2 : 에볼루션>에서 4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거대한 박쥐모양의 날개 특수분장을 마다하지 않았던 토니 커런은 악의 화신으로 변신한 마커스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