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주인공처럼 우리 집 아이도 가끔 실수할 때가 있었어요. 아이의 실수가 저와 아이를 더 재미있는 놀이로 이끌어 주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앗! 실수해도 괜찮아요. 앗! 하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런 재미있는 일들을 그림과 이야기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가 간다!》, 《쑤욱쑤욱》, 《학교 첫날인데…》가 있고, 《눈물 쏙 매운 떡볶이》, 《선우와 나무군》, 《잠이 안 오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스타그램 @illustrator_kimji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