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면 정말 자유로워질 것 같았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키가 커서 ‘기린’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작가는 책 속 기린에게 자신을 모습을 투영하여 자유와 꿈을 찾았습니다. 현재는 그림을 좋아하고 순수한 꿈을 추억하는 유학생이 되어 미국 고등학교(The Hill School)에 재학 중입니다. 작가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이번 책은 자유와 꿈을 좇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네는 희망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