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발기구(AFD)에서 기후 변화 전문가로 일하는 한편, 아동문학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리앙은 프랑스와 영국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 여러 권을 썼으며, 『늑대의 비밀(Le Talisman du Loup)』은 영국의 포일스 서점이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