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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각1958년 12월 10일 충청북도 무극에서 태어났다. 1986년 1월 27일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비산동 본당 보좌 신부로 사목을 시작했다. 1987년 보좌 신부로 부임한 지동 본당에서 무주구천동으로 야유회를 갔다가 물에 빠진 신자를 구하다 죽음 직전 기적적으로 구조되었다. 이 체험을 통해 성모님의 보호와 도우심을 깨닫고 남은 사제의 삶을 성모님께 바치기로 서약한다. 1988년 신갈 본당 주임 신부를 거쳐 이듬해 군종 신부로 임명되었다가 1989년 8월 24일 남양 본당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그때부터 남양 본당 사목과 함께 1983년 발굴이 시작된 남양 순교지의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다. 순교지를 개발하면서 성모님께서 당신께 드린 서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이 일을 맡겨주셨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주교님께 찾아가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과 서약의 이야기, 그리고 남양 순교지를 성모님께 기도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게 된다. 그리하여 1991년 10월 7일, 남양 순교지는 성모님께 봉헌되고,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성모성지로 공식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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