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奈良)여자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 교수이다. 전공은 일본 고·중세 문자표기와 음운연구이며 저서로 『日本書紀朝鮮固有名表記字의 硏究』(혜안, 2000), 역서로 『한자를 길들이다』(인문사, 2012), 『한자 이야기』(소명출판, 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