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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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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카뮈에게>

이명수

1975년 월간시지《심상》초창기 박목월 시인의 사사를 받아 추천받았다. 2015년 시인협회상을 받기까지 44년간 『카뮈에게』(2019년)에 이르기까지 8권의 시집과 시선집 『백수광인에게 길을 묻다』를 상재한 현역시인이다. 나이 70에 이르러 쓰기 시작한 『카뮈에게』 시편 50편은 제주생활과 여행, 그리고 오랜 명상을 통해‘자기 본질’, 자기 정체성‘ 찾기를 통해 나름 깨달은 자유인의 삶을 지향한 시편들, 자연과 동물들과 상생하는 삶의 추구 등을 젊은 시각으로 이뤄낸 감성시집이다.

이 시집은 제2의 창작이라는 생각으로 집필했다고 한다. 특히 시집을 묶을 때 미학적 장정 등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40여 년간 사진을 공부하고 일상과 여행에서 특색 있는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 ‘어둠 시리즈’ 사진 중 시와 상징적으로 연관된 사진 10여 편을 시집에 실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제주에 칩거하며 ‘마음 알아차림’의 명상에 정진할 생각이며, 매년 2회 해외 오지 탐사, <사람들>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사진작업을 이어 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나’에 관한 화두로 시에 전념할 것이며, 이는 나를 찾아 떠나는 성스러운 순례 여행길이 될 거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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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울기 좋은 곳을 안다> - 2008년 6월  더보기

나는 안개처럼 흩어지고 마는 순간순간의 기억들을 잡아두기 위해, 시로 말할 수도 보여줄 수도 없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메우기 위해 사진이란 도구를 썼다. 시의 밑그림 같은 현장의 사진들을 곁들이는 것이 사족 같아 마음에 걸리지만 이번 다섯 번째 시집의 시들 상당수가 집을 나와 밖으로 나돌며 거기서 건져 올린 것들이기에 한편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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