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학동에서 태어나 자연과 벗이 되어 놀다가, 낙동문예지 등에 시를 기고하면서 문예활동을 하였다. 2016년 서울문학에 ‘아버지의 지게’로 수필 등단하였고,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전통문학연구위원, 하동문화원 이사, 심은동 고사성어 연구회 대표로 있다. 그리고 구름과 바람, 별이 지나가는 휴암운창休岩芸窓에 앉아서 세월에 낚여주는 즐거움으로 살고 있다. yyw00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