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다가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갔더니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지내고 있다. 덕분에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일상의 미묘한 감정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파이쌤과 주인공의 다채로운 일상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어서 재미가 쏠쏠했다. 독자들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수학과 친해지길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 《내 몸이 궁금한 10대를 위한 호르몬 수업》이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등 교과서 본문 삽화 작업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