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세에 국내 최연소 남원시장에 당선되어 개혁과 혁신의 아이콘이 됐다. 남원시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IMF 위기 속에서도 빚더미 행정을 완전히 청산했으며 시민 감동의 열린행정으로 많은 업적을 남겨 ‘일꾼 시장’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도 우림홀딩스 대표이사, 한국자산신탁 상임고문, 베트남 응웬짜이대학 특별고문, 세계프랜차이즈대회 집행위원장, 대한민국 국악대회장,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객원교수, 블록체인투데이 회장 등 경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70여 년의 전통과 역사 속에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그룹을 지향하는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로 언론계에 몸담아 새로운 도전에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