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남들보다 꽤 잘 걷는다. 잿빛 풍성한 머릿결과 웃는 얼굴이 좋은 사람이다. 잔소리하며 늙어가지 않기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 생각이 깊어지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질수록 더 많이 걷고, 오래 글을 썼다. 이야기 할머니가 되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시로 쓰고 있다. 블로그에 ‘글꽃’이란 필명으로 사진을 찍고 글을 연재하고 있다. 작가 채널 블로그 blog.naver.com/cdcd12cd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