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좀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자가 되었다. 2018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에서 일했다. 이달의 기자상, 양성평등미디어상 보도부문 최우수상,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올해의 여기자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