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약 20년간 마케팅 회사에서 IBM,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HP, 시스코 등의 글로벌 IT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그리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과 창업 컨설팅을 위한 회사(작은마케팅클리닉)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컨설턴트로서 일을 하고 있다.
그의 컨설팅은 작은 회사를 대상으로, 창업 후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사업 시스템이 완성될 때까지) 창업가 옆에서 밀착 컨설팅을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 기간은 대략 3년 정도이며, 이 기간동안 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마케팅 스타트, 이후 조직 구성과 정상적인 매출 순환까지, 사업 초기 세팅을 잘 끝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책에서도 사업 시작하고 3년 동안 창업가들이 어떤 행동과 생각들을 반복해야 하는지, 무슨 루틴을 만들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한마디로 당장 결제 한 건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직접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의 스타트업, 소상공인, 1인 기업가가 그의 도움을 받았으며 창업 방법론, CRM 시스템, 마케팅 프레임웍, 사업계획 프레임웍을 개발해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끔 공개하고 있다(klon.kr). 매월 무료 마케팅 공개 강의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260회차에 이르고 수강자는 5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