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디자이너. 활자 디자인 수업을 들으며, 스스로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담은 활자를 만들고 싶어 글자를 그리기 시작했다. 아주 천천히 활자를 배우고 만드는 중이다. 시선체를 그리면서, 시선체에 맞는 문장, 글도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