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매일신문 신춘문예 「27번」으로 등단 후 작품 활동을 시작. “나는 소파를 만들기로 했다. 뼈가 부서지고 혼자 울어야 하고 내일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절망하다가도, 앉는 순간 예상치 못한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안락하고 작은 소파를.” _『두 번째 원고』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