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는 영화 연기에 뜻이 있었다.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 그렇게 꿈을 내려놓고 우연히 시작한 회사의 ‘인턴’ 생활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였다. 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2번의 대기업 인턴 생활을 경험했다. 현재는 한국생산성본부 ICT교육센터 전문위원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교육 사업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입사 후 4년 동안 20여명 이상의 인턴들과 함께 일했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왔고 당장 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