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것, 징그러운 것, 이상한 것에 속절없이 끌린다. 수치심에 관심이 많다. 제법 앙칼지게 사는 게 작디작은 소원. 장편소설 『보행연습』은 미국, 영국, 폴란드, 이탈리아, 튀르키예에 수출됐으며 다코타 존슨의 영화 제작사 ‘티타임 픽처스’에 영상화 옵션이 판매됐다. @dolkimin